KEPCO NEWS

‘대학생 서포터즈 8기’ 온라인 발대식 개최

한전은 9월 25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제8기 ‘한전 대학생 서포터즈’ 비대면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한전 대학생 서포터즈는 젊고 참신한 대학생의 시각으로 한전과 국민을 이어주는 소통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98명의 제8기 대학생 서포터즈도 한전의 서비스와 제도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이를 국민에게 바로 알림으로써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일조할 것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8기 대학생 서포터즈 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대학생들은 온라인 화상으로 참여하여, ▲위촉장 수여 ▲한전 영업본부장과의 랜토링(LAN+Mentoring) 공감 대화 ▲팀 빌딩 등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공유하였다.
자리를 함께한 최영성 영업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2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98명의 대학생들이 3개월 동안 우리나라 전력산업과 한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국민과 소통해주길 바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도 한 단계 성장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한전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국민 소통 패널단 운영, 서비스 개선 국민 아이디어 공모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고객의 의견을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CIO 100 Awards' 수상

한전은 미국 동부 현지시간 10월 13일 제33회 ‘CIO 100 Awards’를 수상하였다.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100 Awards’는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IDG(International Data Group)에서 IT 기반의 창의적 혁신성과가 탁월한 기업 및 기관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금년에는 GE, 맥도날드, 모건스탠리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과 국내에서는 한전과 삼성물산이 수상하였다. 한전은 2016년부터 5년 연속 수상하였으며, 올해는 1인가구 안부살핌, 도시 취약점 분석 서비스 등 전력 빅데이터 활용 사회복지 솔루션 제공과 전력 빅데이터 융합센터 개소를 통해 전력 빅데이터를 민간에게 개방하는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한전은 ‘디지털 변환’이라는 새로운 변혁의 시대를 맞이해 단순히 전력판매만 하는 기업에서 벗어나, 에너지 공기업 최초로 민간 빅데이터를 융복합한 다양한 사회복지 솔루션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전력서비스 개선 국민제안 공모 시행

한전은 코로나19 발생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환경속에서 고객이 느끼는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9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4주간 ‘전력서비스 개선 국민제안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하였다.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였으며, 공모 주제는 불공정하거나 불필요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공정한(Fair) 제도’, 국민 편의 제고 및 환경변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대면(Untact) 서비스’ , 코로나 환경 속에서 국민에게 힘이 되는 응원 메시지와 고객의 슬기로운 전기생활을 공유하기 위한 ‘새로운 환경(New normal)’ 이다.
특히, 새로운 환경(New normal) 부문은 고객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기 위해 동영상, 카드뉴스 등의 Contents 공모로 진행되었다.
공모 심사는 제도개선(공정, 비대면)과 Contents (새로운 환경)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상 1명, 최우수 4명, 우수 20명 등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활용 사회안전망 서비스 MOU 체결

한전은 9월 22일 서귀포시청에서 서귀포시 · SK 텔레콤과 ‘인공지능 활용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MOU 체결은 1인 취약가구들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한전과 SK텔레콤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서귀포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함이다.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인공지능으로 전력사용량을 분석하고 통화기록을 활용하여 일상 생활패턴과 다른 비정상 패턴을 탐지하면 지자체 복지담당 공무원에게 경보를 통보해 신속하게 조치함으로써 고독사 등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서비스이다. 한전은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실증사업을 2019년에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SK텔레콤과 수행한 바 있다. 실증사업 수행기간 동안 복지담당자 의견을 반영하여 사용자 편의기능을 개선하였다.

비대면 ‘상생 팔도장터’ 개최

한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와 상생하고 지역 농특산물 구매 활성화를 위하여 9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비대면 ‘상생 팔도장터’를 개최하였다. 상생 팔도장터는 전국의 대표 농특산물을 임직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거래로 연결해주는 온라인 장터이다.
이번 장터는 본사 임직원만이 참여하던 기존 ‘사회적경제 금요장터’를 대신하여 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규모를 확대하였으며, 판매하는 물품은 전국의 한전 지역본부 및 지자체에서 직접 추천을 받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 총 10개로 구성되었다.
앞서 한전은 2019년부터 총 8차례 ‘사회적경제 금요장터’를 통해 약 6천만 원 이상의 판매수익을 올리며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하였다.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기 구축

한전은 GS칼텍스와 9월 25일 서울 GS타워에서 ‘주유소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협력 및 기업형 고객 전기차 충전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전국 2,800여개 주유소와 LPG충전소, 물류 · 운송 분야 모빌리티 업체 회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GS칼텍스와 전기차 충전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전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개선과 이용자 혜택 증진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전기차 충전기를 GS칼텍스 주유소에 구축하면 한전은 전기차 이용률을 제고하고 GS칼텍스는 부족한 충전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전은 GS칼텍스에 현재 보유 중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고, GS칼텍스는 기업형 멤버십 가입자를 한전의 충전 인프라로 유치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제20회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대상 종합대상 수상

한전은 9월 24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개최된 제20회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빅데이터학회가 주관하여 디지털 전환을 통한 혁신성과 창출이 탁월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전은 디지털 변환 추진전략 수립,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전력 AI/SW개발 플랫폼 개발, 전력데이터 공유센터 개소, 에너지마켓플레이스 구축,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등의 디지털 변환 추진성과에 대한 인정을 받아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전은 이번 수상을 통해 디지털 변환 기술력과 혁신성을 입증하였고, 이를 토대로 에너지플랫폼과 디지털 솔루션 사업추진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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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