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JAN.FED Vol.51

스스로를 둔재라고 여겼던 만화가가 천재 작가들과 싸워 이길 수 있었던 이야기. “천재를 이기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나는 왜 이렇게 못났지’라며 비교하지 말고 그 사람을 먼저 가게 인정하고 놔두는 것이다. 그렇게 경쟁자 없이 혼자 달려가다 보면 신이 만들어 놓은 벽에 부딪힌다. 그 벽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국내 최고 연사들의 목소리로 듣는 ‘단호한 쓴소리’가 게으름의 채찍질이 되어준다!

모두가 가장 두려워하는 그 질문을 할 때, 인생은 새로운 국면에 이른다. 세계적으로 명성과 부를 가진 멘토들의 공통점은 바로 ‘바보 같은 질문을 한다’는 것이다. 베스트셀러 작가 말콤 글래드웰은 “이해가 안 가는데 다시 설명해주시겠어요?”라는 질문을 수없이 반복한다. 물어보기가 부끄러워 아무도 하지 않는 그 질문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가장 현명한 첫 도전인 것이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을 대체하고 있고, 기술의 혁신 주기는 점점 짧아지고 있다.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우리는 지금처럼 일해도 좋을지, 오랫동안 재미있게 일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나만의 경쟁력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등 고민이 많아진다. 구글러들의 과감한 혁신 사례를 통해 일머리에 대한 인사이트 얻기!

역설적이지만 포기하는 만큼 얻을 수 있다는 메시지. 해야 할 일도 하고 싶은 일도 많다면 시간을 만드는 일부터 해야 한다. 편안하고 싶은 마음, 본능적인 즐거움을 놓지 못하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사람들이 해야 할 목록을 적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하지 말아야 할 목록을 적는 것이다.

누구나 각자만의 새해 목표를 세우고 있는 지금 먼저 해야 할 일은 개념 정리다. 꿈과 목표에 대한 구분이 있어야만 목표를 달성한 후에 허무와 불안을 줄일 수 있다. 꿈은 끝이 없지만, 목표는 끝이 있다. 또한 꿈은 명사가 아닌 동사가 돼야 한다. 개념을 구분해야만 목표 달성 후에 그다음으로 나아가는 스텝을 밟을 수 있다.

빅테이터 전문가 송길영과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만나 변화하는 이 시대에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경쟁력에 대해 꿀팁을 알려준다. 책이나 영상 등 아무리 많은 자기 계발 콘텐츠를 접해도 그냥 받아들이는 것은 다른 사람의 생각일 뿐이다.
그것에 대한 본인의 질문이 있어야 하며, 생각을 정리한 자신만의 질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