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관리 유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크게 부하관리와 효율향상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부하관리 (또는 수요반응, DR : Demand Response)
부하관리는 전력수요 피크를 억제하고 심야수요를 증대시킴으로써 최대부하와 최저부하간의 차이를 감소시켜 부하 평준화를 도모하고 전력공급설비의 이용효율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최대수요 억제 (Peak Cli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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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별, 시간별 최대수요를 낮추는 것으로 대표적인 수요관리 유형
- * 긴급절전, 건물냉난방 원격관리, 최대전력관리장치 보급 등
최대부하 이전 (Load Shif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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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크시간대 전력수요를 피크시간외 시간대로 이전해 최대수요를 낮춤
- 최대수요 감소와 심야부하 증대효과
- * 심야전력을 이용한 축열식 냉난방설비, ESS식 냉난방설비
기저부하 증대 (Valley Fill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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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부하 시간대의 수요를 증대시켜 설비 이용률을 높이고 판매전력량을 증대
- * 심야전력을 이용한 축열식 난방기기
효율향상 (EE : Energy Efficiency)
효율향상은 전기의 이용효율 향상을 통하여 전력수요(㎾ 및 ㎾h)를 절감시켜 에너지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전하고자 하는 것이다.
- 고효율기기 보급, 절전정보 제공 등을 통한 전기이용 효율향상으로 전기 절약
* 고효율기기(조명,인버터,냉동기등) 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