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지거나 볼 수는 없다. 하지만 이웃사촌끼리의 정이 있기에 서로를 믿고 물품이나 재능을 거래한다. 지역 화폐 ‘두루’로 공동체 중심의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는 한밭레츠와 회원들의 이야기다.
기사보기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없다. 생각, 감정, 생김새마저도 모두 다르다. 때문에 우리는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공감은 의외로 사소한 일에서 시작될 수 있다. 따뜻한 시선, 짧은 추임새, 때로는 긍정의 고갯짓에 관계의 변화가 시작된다.
기사보기밝은 빛은 우리에게 흔한 존재지만, 오지 마을 주민들에게는 간절한 소망이다. 제대로 된 조명이 없어 희미한 가로등 아래에서 공부하는 아이들도 여전히 부지기수. 쉐어라이트는 이들과 함께 빛을 나누기 위해 태어났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촛불 하나로 독서등 밝기의 빛을 만드는 놀라운 기술이 있다.
기사보기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다른 이들의 공간을 탐닉하는 사람이라면, 스스로 자신의 공간을 바꾸어보는 것은 어떨까? 자료를 들여다보는 것보다 직접 만드는 것이 훨씬 더 재미있는 일임을 금방 깨닫게 된다.
기사보기평일 낮 전주역 광장. 젊은 연인, 중년의 부부, 삼삼오오 모인 남녀 친구들의 환한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하다. 천년 도시 전주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그들의 발길을 끄는 매력은 무엇일까.
기사보기한식 중에서 제일 독특한 음식은 쌈밥이 아닐까 싶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싱싱한 채소만 있으면 무엇이든지 쌈으로 싸먹는다. 밥도 채소에 담아 쌈으로 먹고 삼겹살도 꽃등심도 생선회도 어떤 음식이든 쌈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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