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을 생각하다

어렵고도 쉬운 일
쉽고도 어려운 일
공감의 기억

우리는 늘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그 안에는 웃음도, 눈물도, 짜증도 함께 한다. 남에게 화를 내는 건 쉽지만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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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수다

우리들의 공감 이야기
독자 한마디

살면서 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지요. 삶에 치지고 힘들 때, 때로는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은 외로움이 밀려올 때 마음을 따뜻하게 밝혀준 위로의 순간이 있었나요? 독자 여러분이 전해주는 ‘공감’의 기억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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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인터뷰 1

그동안 받았던 마음을
되돌려주고 싶어요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의료통역 요원

세계인의 축제의 장인 평창에 선수들만큼이나 정성을 쏟는 사람들이 있다. 선수와 관중 누구 하나 다치지않고 무사히 경기가 끝나기를 바라며 경기장 안팎을 지키고 있는 의료통역 요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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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인터뷰 2

화음으로 세대차이를
뛰어넘어요
마을합창단 ‘세대공감 어울림’

매주 토요일 약대동 ‘달나라 토끼’에서는 10대부터 60대까지 열다섯 내외의 주민들이 모여 노래를 부른다. 나이도, 성별도 각기 다른 이들은 노래라는 공감대 하나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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