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1887년 경복궁에 처음으로 전기불이 켜진 이후
일제의 강점과 남북분단, 그리고 한국전쟁이라는 민족상잔의 아픔을
국민들과 함께 이겨내면서 오늘날 우리 사회의 중추적인 기간산업으로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20세기 격변하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을
거듭하여 국가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온 한국전력은
국가경제와 고객에 대한 무한 책임과 전력문화 창당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기박물관은 전력인의 혼이 담긴 소중한 전력문화유산을 후손에게 물려주고자 하는 전력인의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