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漢城判尹으로 한성전기회사 사장이었던 이채연(좌로부터 세번째) 그는 親美派의 대표적인 인물이었다 1901년 10월에 준공된 한성전기회사는 지금의 종로2가8번지 장안빌딩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최초의 전차개통
당시 漢城判尹으로 한성전기회사 사장이었던 이채연(좌로부터 세번째) 그는 親美派의 대표적인 인물이었다 1901년 10월에 준공된 한성전기회사는 지금의 종로2가8번지 장안빌딩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최초의 민간 전등 점등
한성전기회사는 전등사업을 본격화한다. 동대문 발전소에 200kW 발전설비를 설치하며 전차와 전등에 전력을 공급 멀리 동대문이 보이는 초가집 뒤쪽 높이 솟은 굴뚝(동대문 발전소 굴뚝)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그 앞길로 조랑말 몰고 삿갓 쓴 행인들은 개화문물과 전통이 어우러진 구한말의 시대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5.14단전
마침내 8.15 광복, 그러나 곧 38선으로 국토가 분단되고 해방 당시 우리나라 전력설비는 모두 해서 172만 2천kW 전력생산은 거의 수력에 의존한 실정이었고, 갑작스런 단전으로 인해 남한 지역은 큰 혼란과 괴로움에 봉착하게 됩니다. 가까스로 가동해오던 생산시설들이 속속 문을 닫고 일반 가정에도 3분제나 격일제로 송전을 하는 등 격심한 전력난에 빠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