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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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5+06
에너지밸리 투자유치 협약체결
한전은 3월 27일 나주 한전 본사에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한전KDN과 함께 글로벌 텔레콤 등 23개의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한전은 지금까지 200개의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누적 투자금액 8,810억 원 및 6,086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었다.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ESS분야의 우진산전 등 에너지신산업 기업 13개사와 수·배전반 제조분야의 신창전설 등 전력기자재 기업 10개사 등 총 23개 기업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강소기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2015년부터 본격화된 에너지밸리 조성 사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총 200개의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성장기로 접어들었다. 조환익 사장은 이 자리에서 “에너지밸리를 에너지신산업이 집약된 스마트 시티로 조성하여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클러스터로 키워나갈 계획”이라며, “광주시 및 전남도와도 협력을 통해 기업 유치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환익 사장, 페이스북 ‘화통데이’로 소통
한전은 국민과의 활발하고 열린 소통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공식 페이스북(fb.com/iamkepco)을 통해 매주 화요일에 ‘화통(火通)데이’를 시행하고 있다. 화통데이는 화요일에 소통한다는 뜻으로 한전 또는 전기와 관련된 주제로 팬들과 쌍방향으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사장님, 질문 있어요’라는 주제로 시행된 화통데이에서는 조환익 사장이 직접 참여해 페이스북 팬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한전의 사업현황과 미래 비전, 본사 나주 이전 후 업무환경 변화, 입사 비법, CEO 추천 서적과 여행지 등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전은 국내 대표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화통데이’를 통해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사회적 청년기업 지원 협약 체결
한전은 3월 24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재)함께일하는재단과 사회적 경제조직 청년기업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은 사회적 경제조직의 활성화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체결된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 대표가 만 39세 이하거나 구성원의 50% 이상이 만 39세 이하인 청년기업이다. 최종 선정된 5개 기업에게는 각 2천만 원 상당의 경영자금 대출과 전문 경영 컨설팅이 지원된다.
지역청소년 방과후 학습지원 프로그램 시행
한전은 3월 30일 나주 본사 한빛홀에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대학생, 중학생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 후 학습 지원 킥오프를 열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번 학습지원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30주간 소외계층 청소년 200명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에서 이루어진다. 수업은 대학생 1명이 5~6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와 수학을 1회당 2시간씩 매주 각 2회 진행한다. 학습강사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지역의 우수한 대학생들로, 선발된 52명의 대학생들에게 연간 총 1억 9천만 원의 강사료를 지급,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환익 사장은 “이번 소외계층 청소년 방과후 학습지원을 계기로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자신들의 꿈을 실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를 갖기 바란다”는 격려사와 함께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전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마트고객센터 상담 서비스 전국 시행
한전은 4월 1일부터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해오던 스마트고객센터 상담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한다. 스마트고객센터는 전화 위주의 상담에서 벗어나 이메일과 채팅, 문자 등을 이용하는 인터넷과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로, 실시간으로 묻고 대답하는 상담이 가능하다.
이 상담 서비스는 인터넷 ‘사이버지점’ 모바일 어플인 ‘스마트한전’, 그리고 핸드폰 SMS를 통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인터넷은 PC에서 한전 사이버지점(cyber.kepco.co.kr)에 접속, 회원 가입 후 이메일과 채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핸드폰은 회원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지역번호-123’으로 SMS를 보내는 방식으로 전 국민 누구나 상담이 가능하다.
행정서류 제출 NO, 전력기자재 공급업체 등록 간소화
한전은 4월 17일부터 전력기자재 공급업체로 등록하기 위해 업체에서 제출하던 공장등록증, 중소기업 직접생산 확인증 등의 행정서류를 한전 직원이 행정기관의 공공정보망에서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개선한다. 이번 업무 개선으로 서류를 제출하는 불편이 해소됨은 물론 행정서류 위변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한전은 신규업체의 진입장벽 완화를 위해 중요도가 낮은 105개 등록품목(규격)을 일반품목으로 전환하였고, 일반품목의 경우 업체가 입찰참여를 위해 별도로 공급업체로 등록할 필요가 없어 보다 쉽게 입찰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알아두면 좋은 정책 뉴스
2017 국민추천 포상
나눔을 실천하거나 생명보호에 헌신한 사람, 역경을 극복한 사람 등 각 분야에서 타인의 귀감이 되는 ‘숨은 공로자’ 들을 국민들의 추천으로 포상하는 ‘2017년 국민추천포상’ 접수를 받는다. 올해 6월 30일까지 인터넷, 모바일, 이메일,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천할 수 있으며 수상자는 심사를 거쳐 올해 12월에 결정된다.
외국인을 위한 마을변호사 콜센터 1345 도입
국내 체류하고 있는 모든 외국인들에게 무료 법률상담을 해주는 마을변호사가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다. 언어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20개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상담원에게 상담할 내용과 희망날짜를 얘기하면 콜센터(통역사) 측에서 해당 지역 마을변호사와 일정을 조정해 전화 연결을 해준다. 상담 국번없이 1345
노인돌봄 기본서비스 사업
노인돌봄 기본서비스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생활관리사가 정기적으로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교육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만 65세 이상 요양서비스가 불필요한 독거노인이 대상이며 소득, 건강, 주거 등 현황조사 후 보호 필요가 높은 순서대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자료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발행
<위클리 공감 397-39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