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원전 UAE 수출
2009년 한전은 우리나라 원자력 역사 약 40년만에 최초로 UAE 원전 4기를 수주하여 명실상부한 원전 수출국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현재 UAE 바라카에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전 4개 호기가 동시에 건설되고 있으며, 그 중 1호기는 2020년 3월에 핵연료 장전을 마치고 마지막 시운전을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APR1400
APR1400은 대한민국 대표 수출형 원전으로 유럽사업자요건(EUR) 설계인증을 2017년 10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인증을 2019년 8월에 취득하여 한국 원전의 안전성, 기술력을 세계최초로 유럽과 미국에서 모두 인정받았습니다. 최초 APR1400은 신고리 3,4호기에 적용되어 2007년 건설에 착수, 3호기는 2016년 12월에 준공, 4호기는 2019년 8월 준공되었습니다. 그 외에 신한울 1,2호기가 2020년과 2021년, 신고리 5,6호기가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준공예정입니다. KEPCO가 중동에서 최초로 원전을 건설하고 있는 UAE에서도 동일한 원전 모델 4기가 건설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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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R 1400
UAE원전사업 개요
구분 | 주요내용 | 위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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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
계약일 |
2009. 12.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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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처 |
ENEC(UAE원자력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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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계약자 |
한국전력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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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범위 |
한국형원전(APR1400) 4기 건설(5,600MW) + 핵연료(초기+2주기) + 운영지원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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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법인 |
BOC(ENEC 82%, 한전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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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법인 |
NEC(ENEC 82%, 한전 18%) |
아부다비 서쪽 270km |
UAE원전 건설 주요공정 현황
